[ 노정동 기자 ] 서아프리카발(發) 에볼라바이러스 공포 확산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75원(14.64%)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로컴도 14.78% 뛴 13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인 인퍼렉스가 지난해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해 현재까지 8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는 7~10일 안에 과다출혈이나 쇼크 등으로 사망하고 치사율은 90%에 달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