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팝업스토어는 롭스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취지에서
유럽 감성 플라워 서브스크립션(Flower Subscription) 브랜드인 꾸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꽃이란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유러피안 감성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기회로 삼은 것.
박춘화 꾸까 대표는 "꾸까가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주는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롭스가 꾸까를 선택한 것은 '일상에 꽃이 함께한다'란 생각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꾸까는 2주 마다 꽃다발을 가정이나 사무실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한지 3개월 만인 현재 전국적으로 4000명의 고객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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