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러시아 오로라항공 승무원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서비스훈련팀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오로라항공 캐빈승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외국항공사들의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온 아시아나항공은 오로라 항공 외에도 사할린 항공, 몽골 항공 등 연 평균 300여명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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