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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불볕더위, 고온 현상에도 습도는 낮아 "햇빛만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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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불볕더위

주말 오늘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각각 31도와 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까지 고온현상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상남도와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 제주권에서 약간 나쁨(일평균 80∼120㎍/㎥) 상태가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오늘 내일 크고 전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까지 불볕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까지 불볕더위, 올 여름은 안 더울 거라더니 벌써부터 이런데" "오늘까지 불볕더위, 8월 되면 정말 타버리는 거 아니야" "오늘까지 불볕더위, 왜 이렇게 갑자기 더워진걸까" "오늘까지 불볕더위, 그래도 무더위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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