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
인기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진세연이 김현중의 엉덩이를 향해 이른바 '나쁜 손'을 뻗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중과 진세연은 오랜만에 말끔한 정장으로 차려 입고 선 모습. 김현중과 함께 외출을 준비하던 진세연은 돌연 김현중의 엉덩이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선 한 손을 뻗어 마치 김현중의 엉덩이를 덥썩 움켜쥘 듯한 모습을 해 웃음을 샀다.
이는 '감격시대' 극중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가까워진 정태(김현중 분)와 옥련(진세연 분)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으로, 옥련이 장난기 어린 응원을 북돋는 장면이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의 친근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장면이기도 하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얼굴은 착한데 손은 나쁘네", "감격시대, 진세연 때문에 본다", "목단이, 그러면 못 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