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께 대전 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두살배기 영아가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에서 "아이가 잠든 줄 알고 있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가보니 낯빛이 좋지 않고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