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불쌍한 족속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4일 류시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에 취해 정신 못차리는 불쌍한 족속들"이라며 "안타깝지만 이제 남의 일에 관심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들"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류시원이 현재 전 부인 조씨와 이혼 소송 중으로, 이와 관련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글은 삭제 된 상태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1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무용학도 전모씨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해 1년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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