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2일 "중국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에 부정적인 시각을 제공하던 중심 요인 중 하나가 완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익선 연구원은 "지난주 발표된 중국 7월 경제지표는 중국의 제조업 성장동력(모멘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고 했다. 중국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이 사라질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특히 중국 경제지표 개선의 주 요인이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이었다"며 "적어도 중국 경제를 볼 때 내수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버렸던 시각에도 다소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한국 역시 지난 6월을 저점으로 수출 증가율이 다시 확대되고 있어 내수주보다는 수출주 비중을 확대하는 투자전략을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중국 경착륙 우려 완화에 이어 이번주 일본 및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모두 금융시장에 우호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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