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NH농협 및 경남은행과 26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공식 후원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이수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전이 대장경의 세계적 가치 확산 및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NH농협 및 경남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된 NH농협 및 경남은행은 대장경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금융역량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지점망을 통해 대장경축전 입장권 예매와 다양한 홍보활동에 협력한다.
한편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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