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라응찬 전 회장의 이임식과 류시열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류시열 회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시장으로부터의 신뢰를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할 때까지 경영권의 누수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응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류시열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새롭게 도약해 주기 바란다."며 "실명제 검사와 관련해 징계를 받게 되는 직원들에 대한 선처와 배려를 부탁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