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 주보다 1만7천명 늘었지만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실업수당 신청을 미뤘던 사람들이 대거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간 평균치는 전 주보다 7천750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8일 기준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도 515만7천명으로 올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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