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가 현재의 금융위기가 내년 여름이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칸 총재가 프랑스 민영방송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상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며 "경제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대형 은행의 추가 파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하면서도 "실업률이 계속해서 높게 나타난다면 금융위기가 완전히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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