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이틀째 동반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92포인트 하락한 9천949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9포인트 내린 1천81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에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아직까지 미국의 소비가 약하다고 지적하면서 월마트 등 소비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여파도 장 막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