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시에선 추가 휴교령이 내려지고, 교도소에서도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감염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일본에서는 이틀새 오사카부와 효고현 등에서 고교생과 교사 등 80명의 신규 감염이 확인됐으며, 유럽에서도 감염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전파의 진원지가 된 멕시코에선 2명이 추가로 숨져 전체 사망자가 68명으로 늘어나는 등 현재까지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75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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