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동안 수도권에서 신축 또는 증축할 수 있는 공장의 총량이 956만㎡로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5일) 올해부터 2011년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의 공장건축 허용총량을 956만4천㎡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년(2006-2008)동안 허용된 총량이 1천224만5천㎡였던 것과 비교하면 19%가량 줄어든 것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면적 200㎡이상에서 500㎡미만인 공장을 배제하기로 한 데 따라 허용 총량도 줄었다"며 "이 점을 고려하면 과거 3년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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