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IT 분야의 경력을 가진 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여성IT직업교육’ 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1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개설 과목은 △온라인쇼핑몰 운영 전문가 △전산회계와 세무실무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강사 △코딩하는 디자이너 △UX·UI웹과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등 총 7개다. 과목별로 접수 기간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여성IT직업교육’ 훈련과정 일정표. (자료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훈련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IT기업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가 같이 제공된다.교육비는 자비 부담금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5만원도 별도로 지급한다. 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은 교육시설 내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문의사항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활용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min50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