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한솔 인턴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 등 12개 부산 소재 대학(이하 지역대학)과 ‘부산혁신도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이해, 전자증권제도 등 업무강의·채용 안내·NCS 강의 등 취업특강을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다.지역대학 학생(졸업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5일까지 부산 일자리정보망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신청자 중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시 향후 예탁결제원 체험형 인턴 채용에서 우대할 예정이다.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계기로 맞춤 교육은 물론,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min503@hankyung.com[사진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