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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말차·보랏빛 우베'…입소문 탄 식재료에 식품업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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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말차·보랏빛 우베'…입소문 탄 식재료에 식품업계 '들썩'
    빙수·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식품업계가 말차와 '우베' 등 최근 인기를 끄는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베는 고구마나 밤과 비슷하게 은은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자색 마류에 속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계절 한정 메뉴와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크라운제과[264900]는 여름 디저트 말차팥빙수의 맛을 담은 신제품 '빙수하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하임' 시리즈를 얼려 먹는 용도로 개발해 시원한 빙수의 맛을 구현했다고 크라운제과는 설명했다.
    '빙수하임'은 이달부터 2개월간 한정 판매된다.



    앞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도 하절기 신메뉴 '말차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토네이도 말차쿠키', '말차 라떼', '말차 빙수' 등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하나의 주력 맛으로 자리매김한 말차 열풍을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여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비케이알이 운영하는 버거킹은 전통 디저트 브랜드 '골든피스'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말차 킹퓨전'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말차 소스를 더하고 미니 약과를 토핑으로 올려 전통 간식처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버거킹은 설명했다.
    빙수 전문점 설빙은 우베와 베리, 우유 얼음을 조합한 '우베베리치즈설빙'을 선보였다.
    설빙 관계자는 "우베는 독특한 색감과 풍미로 최근 SNS에서 '보랏빛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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