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부 건물서 모바일 접속장애…"입주사 공사작업자 실수"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부 건물에서 공사 중 실수로 LG유플러스[032640] 모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여의도 IFC 몰과 트윈 타워에서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금일 오전 여의도의 한 건물에 입주한 회사의 외주 업체 공사 중 케이블이 단선되면서 여의도 트윈 타워와 IFC 몰 건물 내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서비스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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