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플은 리눅스재단의 '조인트 디벨롭먼트 파운데이션'(JDF)이 주도하는 3차원(3D) 오픈소스 기술 동맹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엔비디아,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도 참여하는 '오픈USD 얼라이언스'는 3차원 생태계에서 픽사의 '유니버설 신 디스크립션'(USD) 기술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USD는 3차원 장면을 안정적으로 묘사하는 오픈소스 파일 포맷을 뜻한다.
얼라이언스는 USD 사용 설명서를 제작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절차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