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하락…1,300.3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내린 1,300.3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환율은 이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0.7원 오른 1,307.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이후 중국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하락했다. 오후 중에는 1,297.7원까지 밀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66원)에서 5.19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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