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독일 우수 연구소에서 연구인턴 활동을 수행할 국내 이공계열 대학생 2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열린 '제6차 한-독일 과학기술공동위' 합의에 따라 지난 2년간 시범 진행되다 올해부터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으로 정식 운영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부터 최대 6개월간 독일 막스플랑크, 프라운호퍼 등 18개 기관에서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참가자들에게 왕복 항공료와 비자, 보험료, 월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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