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 도입…연간 종이 26만 장 절감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 대신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의 '회사소개' 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주주 인증을 하면 보유한 주식 수에 따른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종이 사용량을 연간 26만 장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상무)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친환경 경영 방침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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