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5일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그룹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15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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