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호텔 교육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 서울 아테네 가든에서 열렸으며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텔관광학과·조리학과 분야의 특성화고, 전문대, 4년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내 전문 강사들에게 학생들이 50여 년 동안 쌓아온 호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