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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첫화면 개편 "종합플랫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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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첫화면 개편 "종합플랫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온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변신한다는 목표 아래 첫 화면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온이 서비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첫 화면을 개편한 것은 2020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문관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개인화 추천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첫 화면에 온앤더뷰티(프리미엄 뷰티)와 온앤더럭셔리(명품)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하고 각 전문관에서는 인기 상품과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롯데온은 연내 패션과 리빙 전문관도 열고 전체적인 운영 형태도 전문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전에는 가격 혜택이 많은 상품을 첫 화면에 주로 내세웠던데서 벗어나 고객의 검색 이력과 구매 패턴을 바탕으로 추천 상품을 보여주는 개인화 영역도 강화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상품 담당자가 엄선한 상품을 제안하는 '오늘의 쇼핑 큐레이션'도 있고 성별, 연령, 직업, 취미 등 키워드에 맞춰 유사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슷한 분들은 지금' 코너도 마련했다.
강진선 롯데온 프로덕트전략팀장은 "첫 화면 개편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외부 셀러(판매자)들의 상품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전문 플랫폼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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