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협단체들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과 ICT 시장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ICT대연합을 비롯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은 간담회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이행될 수 있도록 혁신에 동참하겠다"면서 "ICT업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정책적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차관은 "시장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민간주도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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