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새로 도입한 A330 3대의 엔진 유지·보수를 위해 롤스로이스와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330의 주력 엔진인 트렌트 700을 공급하는 롤스로이스는 예측과 신뢰성 기반의 엔진 유비·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는 "토탈케어 서비스에 반영된 최첨단 '엔진 헬스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가용률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은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고, 항공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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