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밀양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경남 밀양 산불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BGF로지스 칠곡센터에 보관 중이던 커피와 탄산음료, 컵라면 등 1천500인분 규모의 식음료를 산불 현장 지휘 본부로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과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 행정안전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CU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