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6억6천만원 지원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조합 및 두손모아봉사단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신협 30곳, 소형신협 10곳 등 전국 40개 신협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특성 및 문제를 반영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6억6천만원 예산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역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 ▲ 장애인 대상 여가 교실 운영 ▲ 취약계층 가정 의료서비스 ▲ 낙후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명소 조성 등 활동이 예정돼 있다.
재단은 사업 추진 이후 7년간 10만여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고 지역민의 어려움과 필요에 귀 기울여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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