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내달 4일부터 '2022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연계'를 뜻하는 O2O(Online to Offline)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업하는 사업자를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소진공은 올해 사업을 위해 O2O 플랫폼을 운영하는 SK플래닛(OK캐쉬백·시럽월렛),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마켓, KT[030200](케이딜)와 협업한다.
소상공인 총 9천50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O2O 플랫폼 중 1곳을 선택하면 3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되고 구체적인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이나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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