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자사 배달앱 '땡겨요' 전용 신용·체크·라이더 카드를 신한카드와 함께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땡겨요 신용카드는 이용자가 땡겨요 앱에서 결제하면 10%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특화 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실적에 따라 최대 1만4천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의 경우 국내 전용 카드가 1만5천원, 해외겸용이 1만8천원이다.
땡겨요 체크카드도 땡겨요 앱에서 10% 포인트, 스타벅스와 편의점에서도 2%의 포인트를 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천원 수준이다.
땡겨요 라이더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0.2%포인트, 주유소·편의점 이용 시 추가로 0.2%포인트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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