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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서 3천여편 XR 콘텐츠 선보인다
해외 기업에 5G 서비스·콘텐츠 수출상담…K팝 콘텐츠 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 개막하는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XR(확장현실) 콘텐츠 등 'K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을 꾀하고 메타버스를 이끄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제2홀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 장소와 XR 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U+DIVE' 앱에서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영화·공연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분야의 XR 콘텐츠 3천여 편을 선보인다.
K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U+아이돌 라이브'도 전시한다.
여기에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 개 기업과 U+5G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는 "몇 년간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MWC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으로 K 콘텐츠 수출 전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MWC 현장에서 아마존·퀄컴 등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노키아 등 통신장비·단말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들 기업 관계자들 만나 올해 사업 방향과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탐색할 계획이다.
'연결성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MWC에는 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를 연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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