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등학생 주택청약 가입하면 추첨으로 장학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미래 금융소비자인 고등학생의 주택청약 가입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고등학생(2004∼2006년 출생)이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2만원 바우처를 즉시 제공하고, 특히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을 통한 고등학생 가입자에게는 바우처뿐 아니라 CU편의점 쿠폰(3천원)도 준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가입한 뒤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두 명 모두에게 CU편의점 쿠폰(5천원)을 지급하고,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현금 1만원, 매 분기(3·6·9·12월) 10명씩 추첨해 1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필수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상품을 고등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학생 스스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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