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30조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0조원 돌파는 사업자 최초"라며 "현재 퇴직연금 적립자산 기준으로 금융그룹 중 시장점유율 1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시장점유율 1위일 뿐 아니라 최근 10년 퇴직연금 장기 수익률(원리금 비보장)도 시중은행 가운데 1위"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 은퇴 준비부터 은퇴 이후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KB골든라이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적립자산 30조원 돌파는 고객과 수익률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연금 사업 전반을 개선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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