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지원금 2억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장학금'과 유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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