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공모가 2만2천600원 확정…4∼5일 청약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엠로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2천6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230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783곳이 참여해 경쟁률 685.6대 1을 기록했다.
엠로는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받고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엠로는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코넥스 상장사다.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산업 영역에서 280여 개 기업에 구매 SCM 솔루션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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