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조 소기업 저탄소 경영 전환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 수준을 진단한 뒤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곳당 바우처 형태로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신바우처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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