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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사장 "게임 체인저 되기 위해 품질경쟁력 높이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전영현 삼성SDI[006400] 사장은 17일 "시장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절대적인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사장은 품질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100만개 기준 불량품 지표인 PPM보다 1천배 강화된 PPB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조했다.

이날 삼성SDI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장혁 부사장과 김종성 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SDI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 등 총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한다.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천원, 우선주 1천50원으로 결정됐다.
이사 보수한도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90억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급여와 장기 성과금 등을 합해 총 101억원을 집행했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보수 한도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올해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최초 도입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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