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코로나 인구이동 분석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통계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후 국내 인구이동 빅데이터 분석, 비대면 통계 조사 시행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통계청은 23일 통계센터에서 통계청 정부혁신·적극행정 사례 8건을 발표하고 이 중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뽑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8건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례들이다.
통신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 국내 인구이동,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동량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한 사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시행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복무정보 간편확인 서비스, 육아휴직 통계 신규 개발, 장애인통계 심층 기획보도 최초 공표, 코로나19 대응 지역 밀착형 통계정보 서비스, 가계동향조사 항목분류 검색 자동화,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 측정지표 신규 개발 등도 최종 후보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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