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6블록에 짓는 스마트케이(Smart-K)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약 1천600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대 15층, 연면적 약 13만2천231㎡ 규모의 업무·상업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6블록은 해당 택지지구 안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서도 공평 15·16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를 맡는 등 도심 내 업무시설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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