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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터키군 시리아 북서부서 12번째 공동순찰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에서 러시아와 터키군이 12번째 공동순찰에 나섰다
터키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의 M4 고속도로를 따라 러시아군과 12번째 공동순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동순찰에는 양측의 지상병력과 공군 전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이들립 일대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정부군에 맞서온 반군의 마지막 거점으로, 이들립을 관통하는 M4 고속도로는 시리아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요 수송로다.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반군을 돕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3월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고 이들립 일대에서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터키는 M4 고속도로를 따라 남북으로 6㎞에 달하는 구간을 안전통로로 설정하고 양측이 공동 순찰하기로 합의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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