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5월 출고 고객에게 차량 가격 전액 할부와 차량 가격 25% 상당의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혜택을 원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은 36·48·60개월 할부 중 선택해 할부 금액과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차량 가격의 25% 상당을 대출받는 경우 해당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기아차는 지난달에 선보인 '희망플랜 365 프리' 구매 프로그램도 한 달 연장한다.
대상 차종 구입 시 총 48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하고, 나머지 36개월 동안 3.9% 금리로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대상은 모닝, 레이[228670],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 출고 고객(개인·개인사업자)이며 5월에 니로 하이브리드차(HEV)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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