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모든 창업지원사업 대면평가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예비창업패키지' 평가부터 이 방식이 적용된다.
비대면 온라인 평가에서는 평가 대상자들이 영상통화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평가 당일과 동일한 환경에서 의무적으로 리허설도 거친다.
평가 당일에는 대리 응시를 방지하기 위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발표 평가 전 과정을 녹화할 예정이다.
접속 불량 등으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재평가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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