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개소세 인하에 차값 내린다…쌍용차 최대 143만원 낮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소세 인하에 차값 내린다…쌍용차 최대 143만원 낮춰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완성차 업체도 차값을 내린다.
쌍용자동차는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개소세가 5%에서 1.5%로 70% 인하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원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3천504만∼4천498만원에서 3천361만∼4천355만원으로 143만원 인하된다.
코란도 가솔린은 2천201만∼2천688만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원 내려간다.
티볼리 가솔린은 1천637만∼2천297만원으로 73만∼102만원 낮아진다.
한편, 완성차 업체 한 관계자는 "일선 영업소에서는 최근 구매한 고객들이 소급 적용해달라는 요청을 해와서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