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외교부는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ODA)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워크숍에는 지자체와 정부 부처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무상원조 주관기관인 외교부는 참석자들에게 정부의 ODA 추진 방향과 지자체 ODA 참여방안과 절차 등을 소개했다. 또 개발협력 1대1 상담 데스크도 마련해 지자체와 외교부 간 협업 확대를 모색했다.
외교부는 "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이 국제 원조 규범을 준수하면서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통합적으로 추진되도록 시행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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