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황재하 기자 = 삼광글라스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신임 사장 취임으로 삼광글라스는 이복영 대표이사에서 이복영·문병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문 신임 사장은 고려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1984년 OCI(구 동양제철화학)에 입사해 기획·재무담당 임원, OCI머티리얼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OC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그는 삼광글라스 이복영 회장의 OCI 사장 재직 당시 8년간 보필했던 인연으로 지난 4월 삼광글라스로 자리를 옮겼다.
문 사장은 "재무관리 전문성과 소통경영 리더십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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