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족' 늘면서 커피도 대용량이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집과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면서 커피도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5월부터 7월 22일까지 자체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 대용량 커피 제품이 전체 커피 상품 가운데 매출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용량 제품의 월간 판매량은 전체 커피 상품의 17.2%, 매출액은 22.2%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구매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편리한 대용량 커피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또 홈 카페족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수준으로 맛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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