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 혁신위, 17일 스포츠클럽 육성 권고 계획
스포츠 인권-학교체육 정상화 등 이어 5번째 권고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다섯번째 권고안을 내놓는다.
스포츠혁신위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2월 11일 닻을 올린 스포츠혁신위는 앞서 체육계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안과 학교체육 정상화 방안을 잇달아 내놨고, 이번이 다섯 번째 권고다.
이번 권고안 발표에서는 평생 일상에서 스포츠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포츠클럽 육성을 권고할 예정이다.
권고안 발표에는 문경란 위원장과 정용철 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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