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랩어카운트 상품인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및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의 판매액이 총 5조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및 재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 2016년 5월 출시된 후 4조2천억원어치가 팔렸으며 6개월 단위 상품인 스마트전단채랩6M은 작년 4월 출시 이후 1조1천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신한금투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는 신용등급 A2(회사채의 경우 A-) 이상의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위험을 제한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단채에 직접 투자할 때와 비교해 적은 금액(최소 가입액 1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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